목예춘추


2026.08.20 - 2026.11.20

오랫동안 대만 문화를 홍보하며 그 다채로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에버리치 재단이 이번에는 대만 공예 문화의 다양한 풍모를 선보입니다. 문화 예술과 지속 가능성이 결합된 컨셉을 소개하는 본 전시는 국립대만공예연구발전센터와 공동 기획 하에 “대만 녹색 공예”를 중심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목공예는 자연이 베푼 은혜와 인간의 창조적 지혜가 어우러진 오랜 장인 정신의 예술입니다. 먼 옛날 나무를 깎아 무기를 만들고 보금자리를 짓던 시절에서부터 지금의 가구, 그릇, 그리고 현대의 예술창작에 이르기까지, 목공예는 인류의 물질적 삶에 필요한 실용적 요구를 채워주었을 뿐만 아니라 깊은 문화적,·미학적 가치를 담아왔습니다. 목공예의 매력은 소재 자체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나무는 따뜻한 온기를 지닌 생명체로, 수종에 따라 각기 고유한 특성을 지닙니다. 그래서 목공예가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 나무의 특성에 순응하며 나이테와 색조, 향기, 그리고 건조와 팽창의 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곧 인간과 자연이 나누는 가장 솔직하고 직접적인 대화입니다. 목공예는 대자연의 생명이 장인의 손길로 계속 이어지는, 우리 삶 속의 예술입니다.

 

대만 녹색 공예
국립대만공예연구발전센터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그린 라이프 공예, 양품미기(良品美器)”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습니다.
시장에 출시된 공예 제품을 대상으로 제조 기술, 마케팅 홍보, 브랜드 경영 등을 다각도로 심사하는 인증이며, 시장의 트렌드와 전략을 결합하여 소비자 수요에 가장 부합하면서도 높은 시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한 대만 공예 상품을 선정합니다.

 

브랜드 슬로건 / 그린 라이프 공예 · 양품미기(良品美器)
대만에서 유래한, 생활에서 출발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그린 라이프 공예.


 

공예의 본질을 강조하며 생활에 밀착해 삶의 질을 높입니다. 미학적 가치와 실용성, 시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대중으로 하여금 일상에서 공예를 향유하고 나아가 나만의 독특한 품위를 창조하도록 안내합니다.

 

전시 기간: 2026.08.20~2026.11.20
전시 장소: 타이중 공항 문화 갤러리
주관: 타이중 국제공항
주최: 재단법인 에버리치
헙조: 에버리치 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