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경 속 대만-제12회 총통문화상 특별전
2025.04.29 - 2025.08.29

만화경 속 대만-제12회 총통문화상 특별전

동아시아 중심에 자리한 대만은 천혜의 지리적 위치 덕분에 일찍이 원주민에 이르기부터 이후 서양인, 민난인, 커자인 및 근래 세계화로 유입된 인구 등, 다양한 민족이 모이며 여러 문화가 융합된 섬이 되었습니다. 이 민족들은 역사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독특한 문화적 발자취를 남겼고 언어와 종교, 생활 습관 등 다방면에 풍부한 문화적 색채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대만 문화를 알리고 대만 예술이 세계와 연결되는 것에 오랫동안 힘써온 에버리치는 이번 5명의 수상작가 전시회를 통해 대만의 풍부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민족들이 이 땅에서 마치 회전하는 만화경처럼 서로 얽혀 여러 차원에서 다채롭고 눈부시게 발산하는 모습, 여러분도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창경시(窗景詩)》우첸이 창작전
2025.04.25 - 2025.07.29

《창경시(窗景詩)》우첸이 창작전

작품 「창경시(窗景詩)」는 테이프와 도안을 쌓아 올려 역사적 흔적을 켜켜이 지닌 지역의 결을 표현합니다. 또한, 다양한 광학적 인터페이스 장치 및 빛과 그림자의 효과를 이용하여 지역의 부호를 평면의 컬러 블록으로 변환시킴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한 입체적 창 풍경을 제시합니다.

「사랑. 예술의 뮤즈」 천메이치.천리잉 2인전
2025.04.10 - 2025.07.09

「사랑. 예술의 뮤즈」 천메이치.천리잉 2인전

여성 뮤즈의 재능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예술의 뮤즈」는 오랫동안 대만 남부에서 예술 창작에 헌신해 온 두 명의 걸출한 청장년 여성 예술가 초대전입니다. 삶에서의 관찰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작품 스타일을 통해 여성 예술가로서의 섬세함, 사람과 환경 사이의 감정적 연결에 대한 초점을 제시하고, 현대 예술계에서 여성 작가가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보여줍니다.

《赤子》葉采薇特展
2025.04.01 - 2025.06.25

《赤子》葉采薇特展

이번 전시에서는 결혼 연회 연작(적)과 작가가 어머니가 된 후 자녀(자) 및 주변 사물을 돌보는 시선을 담았습니다.

바다, 섬, 사람 - 대만의 이야기
2025.03.26 - 2026.03.31

바다, 섬, 사람 - 대만의 이야기

“바다, 섬, 사람 - 대만의 이야기” 전시는 “신대만사 운동”을 기반으로 “바다, 섬, 사람”의 개념을 통해 대만의 역사를 다시 이야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체적으로 “바다”는 대만과 세계의 연결 고리이며, “섬”은 사람과 다양한 종 사이의 상호작용이고, “사람”은 다양한 민족의 어울림이며, 이렇게 표현된 대만은 서로 다른 민족과 시대, 문화가 담긴 역사의 무대라는 점을 제시합니다.

시선의 교차: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
2025.02.26 - 2025.05.27

시선의 교차: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

천잉루 작가는 대만의 민속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삼아 생활 속 이야기나 일들과 결합합니다. 독립적인 시각으로 출발해 감정과 상상력을 작품 속에 녹여내는 그녀의 창작은 선명한 색채와 재미있는 조형으로 유명하며, 고도로 개인화된 예술적 어휘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