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발전 - 다양성과 포용성 병행 추구, 친화적 직장 및 녹색 공항 구축 인정 받아
2025.09.11
글로벌 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도전 속에서 국경의 첫 관문에서 여행객을 맞이하는 에버리치 면세점은 올해 타오위안국제공항 면세점에서 ISO 14064-1 표준에 따른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국제 제3자 검증 기관인 BSI(영국표준협회)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탄소 감축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업의 약속을 실천하고, 대내적으로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한 결과, 11일 “대만 지속가능성 행동상” 은상을 수상하며 여행 소매업계의 지속가능성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랫동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추진하고 있는 에버리치는 대만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한 백화점 소매기업이자, 세계 여행 소매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인증 통과 기업입니다. 에버리치는 법적 의무 규정이 없는 기업임에도 올해 대만 전역 13개 지점 모두에서 탄소 재고 점검을 자율적으로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 중 난칸 보세창고는 2년 연속 탄소 재고 점검을 완료하고 약 300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였으며, 타오위안공항 면세점은 타오위안국제공항의 전반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에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탄소 저감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원산지 직송, 지역 활성화 등을 통해 여행 소매업계가 녹색 공항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선두에서 이끌고 있습니다.

에버리치는 “다양성과 포용성, 인재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사회적 다양성과 포용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법적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비율로 장애인과 원주민을 고용하고 있으며, 300명 이상의 다문화 이민자 및 동남아시아 인턴을 채용하여 포용성과 문화적 통합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여 보육원,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 기관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에버리치는 보건복리부의 “건강한 직장 인증”, “HR ASIA 최고 고용주 브랜드상”, “타오위안시 우수 인턴십 업체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대만 지속가능성 행동상” 은상을 통해 여행 소매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속가능성·다양성·포용성 추진에서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하였습니다.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공동 목표이며,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에버리치는 “초심”을 지키며 “혁신”을 지향해 왔습니다. “성실성, 전문성, 혁신과 공익”이라는 경영이념과 “공공 서비스 지향으로 대중을 이롭게 한다”는 이타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항 서비스 품질과 글로벌 순위를 높이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만의 국경 관문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직원의 행복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따뜻한 직장 문화를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